티스토리 텐핑 10일 사용해본 후기, 텐핑의 어려움 그 이유는?

안녕하세요 zeoneii입니다. 제가 앞 전에 포스팅한 티스토리 텐핑 광고 달기에 대한 솔직한 후기 글을 가지고 왔습니다. 일단 2월 4일 텐핑(Tenping)과 티스토리를 연동했고, 현재 10일이 조금 더 지난 상태입니다. 다른 블로그의 텐핑 후기에는 텐핑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적힌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는 무슨 이유에서 그런 것인지 몰랐지만, 10일 정도 사용해 보니 바로 알아차릴 수 있었답니다.

 

거두절미하고, 10일 정도 운영해 본 결괏값을 사진으로 보여드리자면!

4일에 신청한 뒤 5일에 297원의 수익을 얻고, 이후에는 계속해서 전혀 수익이 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익이 나지 않는 것은 단순한 이유였습니다. 텐핑(Tenping)은 내 블로그에 들어온 사람이 광고를 클릭해야 수익이 나는 구조라서,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늘어도 광고를 클릭하지 않는다면 수익이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PC 버전의 경우 티스토리에 아래와 같은 광고가 뜨는데, 구글 애드센스처럼 맞춤형 광고가 아니라, 무작위로 뜨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더 적다는 것입니다. 보통 광고는 관심이 있는 주제라도 클릭을 하는 경우가 소수인데, 관심도가 없는 주제라면 더더욱 반응이 냉소하겠죠?

사실 297원의 수익도 실제로 수익이 나는지 궁금해서 제가 다른 IP를 가진 PC로 접속해 본 결과 값입니다. 일단 클릭을 했을 때 확실하게 수익이 난다는 점은 보장되지만, 블로그를 개설한 지 한 달이 됐고, 하루 방문자 수가 100~200명인데 수익이 전혀 나지 않는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썩 좋은 플랫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아마 방문자 수가 더 늘어나도 수익이 발생하기엔 어려움이 클 듯합니다.

 

현재 이 블로그로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해 둔 상태입니다. 저는 승인이 되기 전까지는 수익을 기대하지 않고 텐핑을 올려두겠지만, 구글 애드센스나 카카오 에드핏에서 광고 승인이 난다면 고민 없이 바로 삭제할 것 같습니다.

 

저번 글에도 올렸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의 대다수는 파이프라인이나 경제적 자유를 좀 더 빠르게 얻기 위해 읽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텐핑을 10일 정도 사용해 보니 우리가 원하는 길과는 거리가 멀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애드고사나 카카오 애드핏의 승인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이것저것 도전해 볼 수 있었던 기회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이런 점들이 쌓이다 보면 저도 초보 블로거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글이 저와 같은 초보 블로거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하고 공감이 가는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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