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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 떠난다. 앞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행보는?

by zeoneii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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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SM의 프로듀싱에서 손을 뗀다고 합니다. SM엔터가 설립되고 지난 28년간 이수만은 아티스트 제작, 마케팅, 매니지먼트 등 거의 모든 권한을 가지고 독점적인 프로듀싱을 했었으나, 앞으로 SM 3.0 시대를 열 것을 밝혔습니다.

SM 3.0은 여러가지의 독립적인 레이블들이 음악을 만들고 제작하는 멀티 프로듀싱 개념입니다. 이에 따라 복수의 제작센터, 레이블이 만들어졌고 그 안에 소속 가수들을 배치하는 체제로 변경한다고 알렸습니다.
앞으로 SM엔터는 멀티 제작센터를 설립한 뒤, 각 센터에서 매니지먼트와 프로듀싱 등에 대해 독립적인 권한을 가지고 아티스트를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SM엔터 내부에는 기존 아티스트를 담당하는 1~5센터와 가상인간 나이비스를 전담할 IP제작센터가 생길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가 데뷔한 후 독창적으로 성장, 사업 등을 구상하고 확립했을 때는 새로운 레이블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장르 확장을 위해 다른 레이블들을 합병, 인수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기반으로 SM엔터는 올해 기획한 성장수치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센터 내 아티스트 운영 계획을 정리하는 대로 공연 일정이나 음반 발매 등의 일정을 공유하겠다고 알렸습니다.

SM엔터는 이수만의 나이가 고령에 접어듦에 따라 이러한 조직적 변화가 분명히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고, 이수만 역시도 이러한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영권 갈등 후 이수만이 퇴진하는 것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또한 이수만은 보아, 동방신기, 샤이니 등 K-POP의 큼직한 주자들을 발굴하고 성장시켰기에 그의 퇴진이 K-POP 발전이나 SM엔터의 발전에 있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을거란 평가도 이뤄졌습니다.

큰 조직적 변화를 겪은 SM엔터의 향후 전망과 성장은 좀 더 지켜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각 레이블에서 아티스트의 성장과 변화를 잘 캐치하여, 좋은 활동과 곡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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